재료;고등어,감자,양파,조림간장,물,깨소금,조청,매실액,다진마늘,대파
고등어를 씻어서 준비한다
감자랑 양파를 썰어서 깐다
그위에 씻어서 물기뺀 고등어 올린다
조림간장,물,깨소금,고춧가루,조청,매실액,다진마늘을 넣어서 양념장만든다
양념장을 위에 부어준다
센불에서 끓이다 중불로 양념장을 끼얹어주며 더 끓인다
파를 얹어서 완성한다
참 맛있는 고등어 조림^^
재료;고등어,감자,양파,조림간장,물,깨소금,조청,매실액,다진마늘,대파
고등어를 씻어서 준비한다
감자랑 양파를 썰어서 깐다
그위에 씻어서 물기뺀 고등어 올린다
조림간장,물,깨소금,고춧가루,조청,매실액,다진마늘을 넣어서 양념장만든다
양념장을 위에 부어준다
센불에서 끓이다 중불로 양념장을 끼얹어주며 더 끓인다
파를 얹어서 완성한다
참 맛있는 고등어 조림^^
◈ 너무쉽고 간단한, 콩나물 냉국 ◈
더위에 냉국~!! 드시는 분은 참 션하게 드시지요.
만드시는분은 조리할때 조금 더워도.. 드시는분이 맛나게 드시면 더 행복하고요.
콩나물.. 제일 만만한게 콩나물이지요. 조리가 간단하고, 쉽게 구할수 있으니..
그런데 집에서 길러 보니...절대로 간단한 것이 아니더군요.^^;;
모든지 정성이 들어가야 잘 자란다는것을 새삼스레 느껴 봅니다.
제일 끓이기 쉬운 콩나물국~! ㅎㅎ 그 국으로 냉 콩나물국을 만들어 보았어요.
콩나물국과는 비슷하지만, 냉국이니 콩나물의 아삭함을 살리면서..
시원한 콩나물 냉국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을 부어 줍니다. 콩나물은 한대접 반이고, 물은 10컵이예요.
콩나물을 네칠때는 소금을 살짝 넣고 하는데..
냉국을 끓일때는 소금을 넣지 말고, 뚜껑을 닫은채로 끓여 주세요.
콩나물이끓는동아 재빨리 대파 1대와 국물의 깔끔함을 위해 마늘을 3~4쪽을 저며 주시고,
콩나물국이 끓으면 액젓3~4저와 소금을 넣어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대파를 넣고 우르륵~끓인후에 불을 꺼줍니다.
(언젠가 우르륵이란 표현을 적엇더니.. 구독자분이 질문을 하셨더라고요.
초보주부인데.. 우르륵이 모냐고.. ? 우르륵은 넣어 한번 끓을때의 상태를 이야기해요.^^)
불을 끄고 콩나물은 건져서 따로 식혀 주세요.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니 금세 식네요.
국물과 건진 콩나물의 온기가 빠지면 ..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만들고,
드시기전
콩나물을 찬물에 헹구어 주시는 분도 계시는데.. 제 입맛에는 헹구지 않고 그대로 식히는게
콩나물의 간이 안빠지고 맛이 있어 매번 그리 한답니다.
냄비에는 파도 있고 콩나물도 좀 남아 있는데.. 얼릴려고 양념을 깨끗하게 건졌어요.
밥도 미리 해서 식혀 놓았었거던요.. 시원한 냉콩나물국에 콩나물 국물로 얼린 얼음을
동동 띄우고..국물도 벌컥벌컥 마시면서..션하게 먹었답니다.
간단히 만들어 먹는 시원한 오이미역냉국 ◈
[이렇게 준비하세요.]
물은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둔 생수를 사용하시고, 만약 생수가 없다면 한번 끓여서 식힌후에
시원하게 하여 조리를 하여 주세요.
자른미역 3분의2컵, 오이 2분의1개, 다진파 2분의1수저, 홍고추 옵션^^
마른 미역은 물에 담구어 불린후에 끓는 물에 데쳐서 찬 물에 헹구어 두세요.
파란것이 더 부드러워 보이지요? ㅎ
[미역 데치는 방법은 요리의 기초 '다시마 손질 법'을 참고하세요.]
tip: 데친 후에 조리하는 것이 미역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부드럽고 맛이 더 좋아요.^6^
데친 미역은 아래 양념하여 조물락 무쳐주고,
미역 무침양념
- 국간장(or맛간장) 1숟가락, 다진마늘 2분1 티스푼, 소금 약간, 고추가루 3분의1숟가락,
다진파 2분의1숟가락, 양조식초 1숟가락, 깨소금
홍고추는 말그대로 옵션이예요.
새콤달콤한 맛에 시원한 맛으로 먹는 오이 냉국에 색감을 살리기 위에서 반을 갈라 씨를
빼고 가늘게 채를 쳐 주었어요. 넣지 않아도 맛의 변화는 없습니다.
오이는 손질하여 채를 썰어 줍니다.
국물양념- 시원한물 2컵반(2인분), 국간장(or맛간장) 2숟가락,, 소금(팬솔트)2분의1숟가락,
설탕 2분의1숟가락, 식초 3~4숟가락 (앞으로도 사용할 기본 냉국의 국물에 양념 비율이예요.)
새콤하고 덜 달은 맛짱네 냉국 국물이예요.
소금은 볶은 소금이나 구운 소금을 넣으셔도 되요.
맛짱은 건강에 어찌나 예민한지.....-..-
짠 맛은 그대로 나트륨양을 40%나 줄였다는 팬솔트를 사용하였어요.
구운소금과 비슷한 정도의 짠 맛 인것 같으네요..
여기서 새콤 달콤한 맛의 세기는 개인의 기호에 맞게 맞추어 주시면 되요.
위에 양념은 그다지 달콤하지는 않는 맛 이랍니다.
미리 양념하여둔 시원한 냉국물에 무친 미역을 넣어주고,
채 친 미역을 넣은뒤에 한번 휘~ 저어주면 완성~!!
여기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더하시면 되고, 신맛을 좋아 하시고나 단맛이 강한것이 좋으신분들은
개인의기호에 맞게 양념을 더 넣으시면 된답니다.
넘 간단하지 않으세요?
ㅎㅎ 시원한 물만 있으면 힘들이지 않고 금세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이 미역냉국~!!
냉국에다 소면을 삶아서 말아 먹어도 션하고 맛있고, 손쉬운 일품요리가 된답니다.
국수를 말아 드시려면 면에 물기가 잇기 때문에 간을 조금 더 세게 하셔야 해요.
얼음동동 띄우기도 하고..ㅎ
얼음이 녹으면서 싱거워지니.. 위에 냉국물 간을 한 뒤에 얼음을 얼리거나,
간을 조금더 세게 하여 주는 센스~!! ^^;;
상큼하고 아사아삭 씹히는 오이와 건강에 좋은 미역,새콤 달콤한 냉국물의 환상 조합~!!
한 그릇 드시면 땀이 쏘~옥~!!
오늘은 시원한 미역 오이 냉 국 어떠세요?
새콤 달콤한 맛으로 까칠한 입 맛이 돌아 오는데 도움이 되고,
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 준답니다. ^^*
감자는 두개 준비햇구여..
반을갈라 요렇게 납작하니 썰어주세여..
두껍지 않아야 빨랑 익겠졍..
들어갈 재료 정말 별거엄떠요..
양파도 귀찮으시담, 넣지마세여..
저는 워낙 좋아해서 ..
마늘은 아침국이라 일부러 뺐어여..
넣으셔도 상관 없지만.. 아침부터 자극적인거..no!
들기름 조금두르고 감자를 살살 볶다가 멸치 다시마 육수넣고
팔팔 끓입니다..
육수가 없다면..걍 물~
육수는 항상 만들어 놓는 습관을..
국간장 조금 넣고 소금으로 간했는데
그냥 소금간만 해도 깔끔해여..
저는 역시나 목장 울이모네 집간장과 달콩모친님의 집간장을 넘넘 사랑하기에..
감자가 익어 국물도 뽀얘지면 달걀 하나풀고 양파 파넣고 후루룩~~
후추 쬐꼼 뿌려주시공..
되었네요^^
예쁜아침 좋은아침^^
식빵 넓게 펴서 속재료 넣고 돌돌 만 샌드위치. 저는 토스트로 준비해봤습니다. 치즈도 넣고 했더니 이거 완전 5가지 식품군 고루 포함된 영양식이 되어버렸네요.ㅋ
식빵- 탄수화물, 당근, 브로컬리, 피클 - 식이섬유, 무기질 계란, 햄- 단백질 치즈 - 칼슘 계란부칠때 오일 - 지방
여기에 곁들일 음료는 생과일 쥬스면 딱이다 싶어요.ㅋ 그럼 6가지 식품군 모두 포함이되니.ㅋ
재료 살펴볼께요. 식빵, 계란, 햄, 당근, 브로컬리, 슬라이스 치즈, 케찹
치즈는 피자치즈 사용하셔도 되요^^ 전 집에 남아있는 슬라이스 치즈 처리하느라..ㅋ
요렇게 만들어서 랩으로 감아놨다가 예쁘게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피클과 같이 먹었더니 질리지도 않고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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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있는 참치를 활용하여 두부로 전을 부쳐보았어요
고단백 식품인 두부와 참치~!!
맛나게 만들어 보아요~♡
모두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컵은 종이컵 기준이에요
소금& 후추는 손으로 툭툭 쳐서 넣은 양이에요
예) 후추 0.2 : 손으로 두번 쳐서 넣은 양
재료
부침용 두부 3/4모, 양파&당근 한줌씩, 참치 70g, 계란 1개, 밀가루 조금
양념 : 참깨&흑임자 각 1/2, 다진마늘 1, 간장 1, 참기름 1/2, 후추 0.2, 소금 0.5
먼저 양파와 당근은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저는 알록달록 색이 이쁘라고 당근을 넣었는데
집에 있는 채소류를 활용해주시면 좋아요
두부 1/4모는 칼등으로 으깬뒤,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참치 70g 도 덩어리 없게 포크로 으깨어 주세요
참치 중간 사이즈 150g 짜리 캔 반통 사용했어요
팬에 기름 두르지 말고 약불~ 중불로 다져놓은 당근과 양파를 볶아
수분을 없애주세요
두부와 참치, 그리고 볶은 채소류를 넣어 잘 섞어 주세요
재료가 잘 섞였으면 깨와 간장, 다진마늘등 양념장 재료를 넣어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두부 1/2모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샌드로 만들거니 가능하면 짝을 맞춰서 썰어주면 좋겠지요~
썰어놓은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준뒤,
달군팬에 기름 두르고 두부를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주세요
두부를 굽기전에 키친타월로 두부의 물기를 제거한뒤
지져야 기름이 튀지 않아요
그릇에 밀가루 ( 부침가루등,, )를 담아 두부의 한쪽면에
묻혀주세요
밀가루가 위에서 만들어놓은 두부샌드 속재료를 떨어지지 않게
접착제 역활을 할거에요
밀가루 묻힌 두부에 속재료를 모양잡아 올린뒤
또 다른 밀가루 묻힌 두부를 위에 올려 잘 붙게 손으로 살짝 살짝씩 눌러주세요
저는 3개는 샌드로, 나머지는 두부위에 속재료만 올려 보았어요
요녀석들은 밀가루와 계란물을 입혀 또 한번 지져낼거에요
두부샌드에 밀가루를 묻히고 계란물을 입힌뒤,
기름 두른 팬에 앞뒤로 잘 지져 주세요
두부 샌드 두께가 두껍다면 옆면도 지져주세요
완성된 두부샌드는 반으로 잘라 그릇에 담아 보았어요
속재료에 소금간이랑 간장으로 간을 했는데
그래도 간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시면 간장에 찍어드세요~
만들고 나니 명절 분위기가 나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만들면서 곧 다가올 추석이 자꾸 자꾸 생각이 나더라는...ㅎㅎㅎ
고단백 식품인 두부~!!
이렇게 참치를 넣어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으니 느낌이 좀 색달랐어요 ㅋㅋ
맛은 담백하고 든든한 느낌이었구요~
속에 청양고추를 다져넣으면 매콤한게 더 맛있었을듯~
요녀석은 모양이 가지런하고 이뻐서 손님상에 올려도 좋을듯해요ㅎㅎ
요새는 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국도 좋고, 찌개도 좋고, 전골도 좋고...^^
오늘은 디너서비스 요리...
언제 먹어도 맛난 부대찌개입니다...
늘 제가 해서 먹던 요리방법이 아닌 디너서비스에 나온 부대찌개 레시피를 보고 요리해 봤어요...
부대찌개(2-3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다진 돼지고기(1컵), 후랑크소시지(2개), 스팸햄(1통), 팽이버섯(1봉지), 익은 김치(1줌), 조랭이 떡이나 떡국 떡(1줌), 콩나물(2줌), 양파(대 4분의 1개), 대파(3분의 1대), 체다 슬라이스 치즈(1장), 청, 홍고추(2분의 1개씩)
국물재료: 멸치다시마육수(5컵)
양념장재료: 고추장(0.5), 고춧가루(2), 다진 마늘(1), 국 간장(1), 설탕(0.3),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
추가선택재료: 라면사리(1봉지)
맛있는 낚지볶음만드는법을 알려드릴께요..
소면을 삶아서 같이 드세요~
밥이 필요없어요~ 술안주로 최고... 한짝은 마실수 있어요~
<재 료>
낙지 작은거 3마리, 양파2개, 당근, 호박, 파프리카, 홍/청고추, 파, 다진마늘
낙지는 흐르는물에 머리를 잡고 다리를 쓸어내리면서 잘 행궈줘야 합니다.
<양 념>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후추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낙지 내장을 제거하고,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놓습니다.
2. 끓는물에 낙지를 넣어 살짝만 데칩니다.
3. 야채와 양념을 준비해 놓으세요.
4. 소면도 준비해 놓으세요.
5.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준비한 야채와 양념을 넣고 볶다가, 낙지를 넣어서 살짝만 볶아 주고,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를 넣으시면 됩니다.
낙지를 끓는물에 살짝만 데쳐서 쓰면,
나중에 물이 나오지 않고, 깔끔한 요리가 됩니다.
소면과 함께 드셔도 되고, 뜨거운 밥에 드셔도 맛있어요.
낙지 볶음의 성공여부는 물이 많이 나오느냐 안나오느냐에 달려있는데요..
물이 흥건이 나오도록 볶는건 실패한거예요
낙지를 먼저 볶고 야채를 볶아주시면 물이 적게 나오고 요리시간도 단축이 되요
된장소스 돼지주물럭
-오늘의 요리법- 돼지고기 260g, 양파 반개 된장소스 : 된장 2스푼, 새우젓 다진것 1스푼, 우유 2스푼, 물엿 2스푼반, 다진마늘 1스푼, 후추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된장 2스푼 넣으라고 하면.. 꼬옥 된장을 산처럼 담아서..짜네 마네 하시는 분들 꼬옥 계십니다 ㅡ_ㅡ;;
산을 만들지 말고..언덕배기에 못미칠 정도로만 담아서.. 담아주세요...저정도 양으로 2스푼 넣어주시구용...
새우젓이랑 우유..요거 들어가야 맛이 확 삽니당. 새우젓의 국물은 쪼옥 짜내고..다진 후에 넣어주고.. 우유는 묽기와 간을 살짝 봐서 2스푼.. 단!!! 다이어트 하신다고 저칼로리 우유는 곤란해요..밍숭맹숭 하더이다. -ㅁ-
그리고 너무 짠맛만 있으면... 또 태클 들어옵니다. 건강을 생각해야 한다는 둥~넘 짜게 먹으면 일찍 죽는다는 둥~으하핫.... 그래서 짠맛을 좀 풀어주는 의미에서..물엿 넣어주세용.. 설탕 넣어도 되는뎅..걍 물엿으로 통일 했어요~~
그외 다진마늘, 후추가루, 참기름 넣고 간보면서 잘 섞어주면 되세용~~~
손질된 돼지고기에 된장소스 넣고서.. (단, 제가 제시한 돼지고기 분량에 비해 양념장이 좀 남았습니다. 다 넣지 마시고..보면서 넣어주세요) 주물럭 주물럭~~ 토닥토닥~
꾹꾹 눌러서 잘 재워주신 뒤에~~ 30분뒤부터 볶아볶아주세용~~
지금부터 볶으면 맛이 안들어서 맛 없지요~~~~~
달군 팬에 재워놓았던 고기를 마구마구 볶으면서.. 어느정도 볶아지면 양파 넣고 마저 볶아주세용~~
팬을 충분히 달구어야~ 고기가 눌러붙지 않아요..
고기가 눌러붙는다면..팬을 충분히 안달군거랍니당.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가 좋으시다면~ 필히 팬 달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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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에 고추들을 따다 고추장아찌를 만들었어요 고추장아찌는 밥도둑이라 다이어트에는 적이지만~고추농사가 풍년이라 2주동안 여기저기 나눠 주려고 잔뜩 만들었답니다
고추잎과 함께 따온 고추를 씻어서(저희 고추는 무농약이라 설렁설렁 씻어도 된답니다~ㅎㅎ)
물기를 닦아주고 꼭지를 가위로 잘라주고
손질한 고추에 위 아래에 한개씩 구멍 내주고(손은 남편 손 입니다~ㅋㅋ)
간장3:물3:식초1:설탕1컵(계량컵)으로 하시던지 간장4:물4:식초1:설탕1컵 분량으로 끓여서 식혀준 간장물을 고추에 부워서 (이때 용기는 열탕소독한 유리병이 좋지만 저는 양이 너무 많아서 플라스틱 통에 담았어요)
고추를 간장에 잠기게 무거운걸로 꾸욱 눌러 삭혔다가 4~5일후 간장물을 걸러서 다시끓여서 보관했다가 5일후 다시 한번더 걸러서 끓여서 부워 줍니다 저는 고추가 거의 450개가 넘는양이라 간장1.8리터 짜리 한병이 들어 갔답니다
요건 일주일전에 담은 고추장아찌 인데 벌써 맛있게 잘익었답니다 저는 짜지않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고 있어요
고추장아찌 다섯개면 밥한공기가 뚝딱~ 혼자 먹는 점심엔 딴반찬 필요없고 찬밥에 물말아서 고추장아찌 한손에 들고~맛있게~ㅎㅎ
고추장아찌도 맛있지만 장아찌 간장국물은 부침개 찍어먹고 나물 무쳐먹고 생선 졸여먹으면 맛있답니다 여름 가기전에 장아찌 한번 담아 보세요
※만일 하얗게 곰팡이가 생겼다면 겉어내고 다시한번 팔팔끓여서 식혀 고추에 부워 주세요 |
순대볶음 (0) | 200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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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소스 돼지주물럭 (0) | 2009.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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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안심스테이크 (0) | 2009.09.11 |
<고추장아찌조림>
우리 음식에 맛을 내는 조미료 역활을 하는 고추. 이 고추만큼 중독성이 강한 양념은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더운 여름의 계절에 고추가 빠진다면 아마도 반찬이 별루 없을 것입니다. 여름에 더 친숙한 채소이지요. 우리나라 만큼 고추의 쓰임새가 많은 나라는 없습니다. 보드라운 고추잎부터 반찬이 되고 풋고추도 식탁에 등장하며 빨갛게 익은 고추는 각종 양념으로 변신을 합니다. 매운탕엔 빠알간색의 고춧가루가 들어가야 칼칼한 맛이 더욱 시원하게 와 닿는 느낌은 우리들만이 느낄 수 있는 희열의 맛이기도 합니다. 식품 그 본질의 이상을 벗어나 최루탄으로도 활용이 되고 있으니 고추의 쓰임새는 놀랍기만 합니다. 고추의 쓰임새를 잠시 살펴볼까요...
말린 고추는 독특한 향과 더불어 매콤함을 자랑합니다. 중식에서는 주로 볶음 요리에 사용이 되지만 한식에서는 찜요리에 주로 사용을 합니다. 말린 붉은 고추의 맛은 깊은 맛보다는 은은한 맛을 선사합니다.
실고추는 어린시절 어머니께서 붉은 고추를 말리셨다가 깨끗이 닦은 다음 일일이 가위로 가늘게 채를 썰었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말린 붉은 고추와 비슷한 맛과 향을 지녔지만 또다른 차원의 맛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한식의 깊은 맛과 멋을 위해 고명으로 사용이 되는 실고추... 지금은 찾는 사람도 그 맛과 멋을 즐기는 사람도 드물기에 실고추는 점점 우리와 멀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고춧가루... 우리들의 식탁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아주 소중한 양념이지요. 정말 소중하고 멋진 양념이지만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고춧가루에 우리 토종의 고춧가루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고추 농사를 지어서 고추를 재배하고 말려서 고추를 빻으면 비싼 고춧가루로 변합니다. 고추 말리는 비용조차 건지지 못하는 현실은 고추 농사를 포기하게 만드는 첫째 원인이라고 합니다. 고추를 재배하는 분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만족하는 그런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의 토종 고춧가루 홧팅~~
고추장 역시 우리에게 소중한 양념장이지요. 비빔밥에 이거 한 숟가락 넣고 쓱싹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습니다. 각종 양념으로 활용이 되는 고추장... 많은 음식들이 더 얼큰한 맛, 더 매운 맛을 강조하며 이 고추장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올때 우리들의 혀와 입은 즐거운 비명으로 행복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이만한 반찬 없지요. ^^
고추장아찌는 주로 무침이나 동치미로 활용이 됩니다. 고추장아찌의 특별한 맛. 독특한 맛을 한번 즐겨 볼까요... 입속에서 짜릿하고 화끈한 불쇼가 펼쳐진답니다.
1.고추장아찌(200g)는 매운것으로 준비하여 찬물에 한번 깨끗이 씻고 가늘게 채를 썬다. 2.채 썬 고추장아찌를 뚝배기에 담고 다시마물을 잘박하게 부은 다음 고춧가루 2큰술을 넣는다.
3. 끓으면 소금 조금넣어 간을 맞추고 국물이 자박자박 해지도록 조림을 한다. 4.자글자글 조려지면 불에서 내린다. (매운 고주장아찌를 사용해야 맛이 좋습니다. 맵지 않은 고추장아찌는 맛이 없어요. 조림을 할 때 피자용 치즈나 캔 참치를 넣어서 조림을 해도 독특한 맛이 있답니다.)
사진만 보았는데 입속에서 침이 절로 생겨납니다. ㅠㅠ
밥 위에 고추장아찌 한 수저 올리고
살살 비벼서 한 입 넣으면 입 속으로 퍼지는 강력한 최루탄의 맛... 입속에 퍼지는 후끈한 열기는 여름의 날씨를 시원함으로 바꾸어버립니다. 이열치열이란 말은 이 고추장아찌조림을 두고 하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여름에 즐기는 매콤함의 향연... 몇 숟갈 먹다 보면 이마에 땀이 흐르고 등에서도 땀이 주루룩 쏟아집니다. 심지어 콧물이 주루룩~~ (이런 ㅠㅠ) 그러나 한 번 맛보면 바로 중독이 되는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지요. 가끔 즐기는 고추조림입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아마 이 여름이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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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안심스테이크 (0) | 2009.09.11 |
콩나물 된장찌개 (0) | 2009.09.03 |
돼지고기김치볶음밥
맛있는 일품요리라고 하여도 손색이 없는 돼지고기 김치 볶음밥이랍니다.
◈ 휴일에 간단히 만들어 먹는 돼지고기김치볶음밥 ◈
[재료] 돼지고기 270그램 (양념-간장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반, 들기름 3숟가락, 후추가루,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생강맛술 5숟가락, 다진파, 올리고당 2숟가락),
양파 작은것 1개, 배추김치 작은것 4분의1쪽, 케챂, 부추, 깨
돼지고기는 대충잘라서 양념을 하고 김치는 양념을 대충 털어내고 종쫑썰어준다.
양파는 고기정도의 크기로 잘라 양념한 고기와 섞는다.
가끔 저어가며 뚜껑을 덮고 고기를 익혀준다.
고기가 익으면 밥을 넣어 잘 섞고 싱거우면 케찹으로 마무리한다.
ㅎㅎ 김치볶음밥에 케챂이 들어가면 .. 맛이 더 좋답니다.
* 찬밥은 전자렌지에 돌려 데워서 볶으면 볶음밥이 더 쉽게 만들어 진답니다.
볶으밥의 간을 맞추고.. 초록빛이 없어 허전하여... 집에서 기르고 있는 부추를 한줌 잘라서 넣었어요.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가위로 종쫑쫑~ㅎㅎ
부추를 넣은 뒤에는 .. 볶음밥과 잘 섞고 깨를 넣어 마무리 한다.
부추를 넣으니.. 보기에도 더 맛나 보이지요?
돼지고기김치 볶음밥은 접시에 일인분씩 담으면 되고,
양배추를 곁들이면.. 매운 김치 볶음밥과 궁합이 잘 맞는답니다.
국물 한가지 더 놓으면 아주 댓길이지만, 국물이나 다른반찬이 없어도 맛있어요.^^
찬밥으로 만들었지만 쉬는날 일품요리로 아주 훌륭하지요?
울 님들도 참고하시어 휴일은 맛있고 간단한 돼지고기 김치 볶음밥으로 ..
조금 더 편한 날 되세요. 늘 감사합니다.
표고버섯 두개, 나박썰은 무 조금, 두부 반 모, 쥬키니호박 3분의 1, 콩나물 한 줌
기타 양념인 고춧가루 들깨 마늘다진것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냄비에 된장을 풀고 황태채와 멸치를 넣고 국물을 내주었습니다.
건더기는 건져내고 나박썬 무를 넣어 한소큼 익혀줍니다.
그 다음 콩나물을 넣어주고요 썰어 놓은 호박을 넣어줍니다.
다음은 두부를 넣어 한소큼 익혀줍니다. 얼큰한 것을 좋아하기에 고춧가루도 조금 넣었어요
그런 다음 표고버섯을 넣고 들깨생가루를 넣어 한 소큼 끓인 뒤 마늘 다진것 조금 넣고 마무리합니다.
이름하여 콩나물 된장찌개 입니다
이 아침 뭐가 필요있나요?
밥 한 공기 잘 익은 김치에 김만 있으면 되지요.
아침 든든히 드세요.
그래야 어려움 이겨내지요!!!
아침에 먹어도 시원하고 맛있는 오뎅김치국
누구라도 끓이기 쉬운 메뉴입니다.
어묵 또는 오뎅이라고 하죠?
이 오뎅 싫어하시는 분들 별로 없으시죠?
있나요? 으음...있을 수도 있지만 누구라도 한 번쯤은 먹어본 오뎅입니다.
그러고 보니 점점 포장마차 오뎅꼬지가 그리워지는 계절이 다가오네요~
멸치와 새우를 살짝 말려 빻아 놓은 천연조미료 입니다.
처음엔 곱게 가는게 최곤줄 알았는데 고수님들이 국물이 텁텁하니 성글게 갈아 쓰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성글게 갈아쓰고 있습니다.
준비만 해두면 여러모로 쓸모가 참 많으니 날 잡아 준비해 보세요.
오뎅...
오고 가는 길목 포장마차 안에서 먹는
오뎅꼬지 하나 오뎅 국물 한 컵...위생을 따지기 이전에 우리 마음의 허기를 면하게 해주는 소박한 먹을거리라 생각합니다.
더 고수들은 집에서 어묵도 만들어 먹지요^^
전 아직 그 시간까진 못갔습니다.
아이들 오뎅볶음 해주고 남은 것으로 오뎅김치국을 끓여봤습니다.
마땅하게 생각나는 재료도 없어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하자는 차원에서 오뎅과 신김치를 합쳐주었답니다.^^
다 알고 계시는 내용이지만
그 누군가를 위하여 사진을 담아 올리는 것이니 흉보지 말아주세요.
재료는 신김치 한 쪽 /오뎅은 김치의 양에 따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쪽파와 다진 마늘과 멸치새우가루만 있으면 됩니다.
멸치새우가루가 없으면 다시물을 끓여 넣으면 더 좋겠죠?
- 오뎅은 먹기 좋게 썰어 끓는 물에 얼른 데쳐 건져주고요.
- 신김치는 송송 썰어 냄비에 달달달 볶아주고요.
- 물을 붓고 먼저 김치를 푹~~익혀주는게 깊은 맛이 난답니다
- 멸치육수로 끓이지 않아 저는 멸치새우가루를 넣었어요.
- 그런 다음 데친 오뎅을 넣어주고 마늘약간 넣어주면 끝!! 엄청 쉽죠?
자~ 사진으로 정리합니다.
어즈간하면 김치국물로 인해 간이 맞습니다.
그래도 싱겁다 싶으면 소금 조금만 넣어주세요.
짜잔 ~~~오뎅 김치국 완성!!!
그래~아침은 드셨나요?
남아있는 오뎅 해치우자~~라는 생각으로 끓여낸 오뎅김치국
누구나가 끓여내도 시원하면서도 맛있답니다.^^
홧팅!!!